• 선진유학과 인권
    채형복

    29,000 원
    페이지 : 530
    I S B N : 978-89-7180-629-6
    출판일 : 2024-02-20

인권유학(人權儒學)이란 유학(또는 유교)을 현대 인권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유학이 가진 전근대적 관념을 해소철폐극복하려는 학문적 경향을 말한다. 이는 전근대적 사상으로 간주되었던 유학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가치이자 이념이 될 가능성을 모색하고, 유학의 미래와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학문적 및 현실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유학의 근본사상을 이루는 선진유학(先秦儒學) 즉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의 유학에 초점을 두고 공자맹자순자(유가), 묵자(묵가), 노자장자(도가), 한비자(법가) 등 일곱 명의 사상가들이 쓴 책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현대 인권의 관점에서 유학자별 사고의 체계를 재구성하고, 유학 사상을 새롭게 분석하고 평가한다.

 

 

 

 

 


채형복

계명대학교 법학과(법학사)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국제법, 법학석사)

프랑스 엑스마르세유3대학(EU, 법학박사)

시인(詩人)

대구인권연구소 소장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머리말

일러두기

 

1장 인권유학: 인권과 유학의 결합

2장 공자의 인()과 인권

3장 맹자의 의()와 인권

4장 순자의 예()와 인권

5장 묵자의 겸애(兼愛)와 인권

6장 노자의 도()와 인권

7장 장자의 덕()과 인권

8장 한비자의 법치(法治)와 인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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