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감표점 구사당집
    김낙행

    30,000 원
    페이지 : 580
    I S B N : 9788971804728
    출판일 : 2017-12-31

이 책은 구사당(九思堂) 김낙행(金樂行)의 문집 전체를 교감·표점 한 책이다. 김낙행은 본관이 의성(義城)이고 자가 간부(艮夫)이며 호는 구사당(九思堂)이다. 밀암(密庵) 이재(李栽)를 사사(師事)하였고 성리학(性理學)에 조예가 깊었으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과 함께 영남(嶺南) 사림(士林)의 종장(宗匠)으로 추중(推重)받았다. 이상정의 교정을 거친 이 책은 김낙행의 일생행적을 엿볼 수 있다. 부친 제산(霽山) 김성탁(金聖鐸)이 귀양살이 할 때에 10년 간 지극정성으로 모시어 자식의 도리를 다하였고,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은거하여 학문에 전념하면서 유학자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기 위해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생평 등을 알 수 있다. 그는 효행과 학문뿐 아니라 문장에도 뛰어나 密庵의 간찰과 함께 九祭密札이라 일컬어졌으며, 그 제문이 인구에 회자되기도 하였다.


著者 金樂行

1708(肅宗34)~1766(英祖42). 조선 후기의 영남의 유학자로, 본관은 義城, 艮夫, 九思堂이다. 密庵 李栽師事하였고 性理學에 조예가 깊었으며, 大山 李象靖과 함께 嶺南 士林宗匠으로 推重받았다. 부친 霽山 金聖鐸濟州光陽에서 귀양살이 할 때에 10년 간 血誠으로 모시어 자식의 도리를 다하였고,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에는 은거하여 학문에 전념하였다. 효행과 학문뿐 아니라 문장에도 뛰어나 密庵의 간찰과 함께 九祭密札이라 일컬어졌으며, 그 제문이 人口膾炙되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九思堂集이 있다.


校勘標點 金英玉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북대학교에 출강하며, 영남문화연구원 국역연수실 강좌에 강의를 하고 있다. 現在 韓國古典飜譯院 圈域別據點硏究所 慶北大學校 嶺南文化硏究院 先任硏究員으로 在職하고 있다. 역서로는 落陰遺稿공역, 敬堂日記(韓國國學振興院)공역, 木齋集1, 九思堂集2, 九思堂集3공역 등이 있다.


凡例

九思堂集 卷一

    詩

九思堂集 卷二

    書

九思堂集 卷三

    書

九思堂集 卷四

    書

九思堂集 卷五

    書

九思堂集 卷六

    書

九思堂集 卷七

    雜著

    九思堂集 卷八

    雜著

    序

    記

    識跋

    箴銘

    上樑文

九思堂集 卷九

    告辭

    祭文

    哀辭

九思堂續集 卷一

    詩

    書

九思堂續集 卷二

    雜著

九思堂續集 卷三

    雜著

    祭文

    墓碣

    行錄

九思堂續集 卷四

    附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