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서 입재집 9
    정종로

    30,000 원
    페이지 : 412
    I S B N : 9788971805466
    출판일 : 2020-12-31

이 책은 입재 정종로(鄭宗魯, 1738〜1816)가 저술한 입재집 중 권34에서 권37에 해당하는 원문에 대한 번역서로, 모두 묘갈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계(蘇溪) 최강(崔堈), 수암(修巖) 유진(柳袗) 등의 행적과 학문태도, 그 외 선현들의 자취를 실은 것이다. 정종로는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앙(士仰), 호는 입재(立齋)·무적옹(無適翁)이다.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의 6대손으로 경상도 함창(咸昌 : 현 문경군 영순면)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당시 영중삼로(嶺中三老)로 불리던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남야(南野) 박손경(朴遜慶), 백불암(百弗菴) 최흥원(崔興遠)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영남학파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짧은 기간 동안 관직 생활을 하였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향리에서 강학에 전념하고, 후학양성에 힘써 248명의 제자를 배출하였다. 따라서 많은 사람과의 유대 관계를 유지한 만큼 그들의 사후에 행적을 정리해 찬술한 묘도문자가 많다.


지은이 정종로(鄭宗魯)

1738(영조13)∼1816(순조16).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앙(士仰), 호는 입재(立齋)・무적옹(無適翁)이다. 우복(愚伏) 정경세(鄭經世)의 6대손으로 경상도 함창(咸昌 : 현 문경군 영순면)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당시 영중삼로(嶺中三老)로 불리던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 남야(南野) 박손경(朴遜慶), 백불암(百弗菴) 최흥원(崔興遠)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영남학파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짧은 기간 동안 관직 생활을 하였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향리에서 강학에 전념하였고, 후학양성에 힘써 248명의 제자를 배출하였다. 또 상주(尙州) 지역에서 일정한 학맥을 세워 우복에서 내려오는 학맥을 유심춘(柳尋春)→유후조(柳厚祚)→유주목(柳疇睦)에게 잇게 하여 상주지역 학문의 융성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사후에 우산서원(愚山書院)에 제향되었다. 저서로 《입재집(立齋集)》, 《소대명신언행록(昭代名臣言行錄)》 등이 있다. 

옮긴이 김영옥(金英玉)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영남문화연구원 국역연수실에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권역별거점연구소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입재집(立齋集)1》, 《입재집6》, 《목재집(木齋集)1》, 《구사당집(九思堂集)2》 등이 있다.


일러두기

입재집 제34권
갈명碣銘

입재집 제35권
갈명碣銘

입재집 제36권
갈명碣銘

입재집 제37권
갈명碣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