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국어원 신어 조사 및 사용 주기 조사(2013~2019), 맞춤법 교정 말뭉치 연구 분석(2021, 2022) 사업 등 사전을 비롯한 언어 자료의 구축과 활용 사업에 참여했으며, 언어 수행의 유창성과 경향성을 밝히는 말뭉치언어학에 관심이 있다. 대표 논저로 『한국어 사전 편찬학 개론』, 「이론으로서의 말뭉치언어학에 대한 연구 현황과 쟁점」, 『사전에 없는 진짜 한국어』, 『현대 신어 연구』 등이 있다.
김덕호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방언학과 한국어문화학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방언학 분야에서 지리언어학적인 측면에 입각하여 언어 분포와 변화를 탐구하는 데 관심이 높으며 분석 원리와 방법론을 수립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언어와 문화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거시적 언어학으로 연구의 범주를 확장하고자 시도하면서 관련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경북방언의 지리언어학』(월인, 2001), 『지리언어학의 동향과 활용』(역락, 2009), 『경제언어학 ― 언어, 방언, 경어』(공저, 역락, 2015), 『방언을 지도에 입히다』(공저, 민속원, 2019) 등이 있다.
김진웅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후에 텍사스 주립대학(Austin)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HK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한국어의 의미론과 화용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어의 화시나 환유 등 지시와 관련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저로 『언어 정보와 인문언어학』, 『언어의 현장성과 복합지식』, 『사전에 없는 진짜 한국어1, 2』 등이 있다.
홍미주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BK21 사업단 연구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경북대학교 교양교육센터 강의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사회 속의 한국어에 대해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 메신저 대화의 언어적 특징을 살피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저로 『한국어는 나의 힘』, 『한국어로 보는 한국문화』 등이 있다.
안미애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 조교수와 부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한국어의 말소리와 말소리의 역사적 발달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공저로 『한국어음운론』, 『통통 글쓰기1, 2』 등이 있다.
김수정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 연구원,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4단계 BK21 교육연구단 계약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교양학부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국어 통사론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작문 교육 및 연구에도 관심을 두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주현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 교육연구단에서 박사후 연수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어 음운사와 사회언어학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한글 문헌 자료를 이용해 역사자료 말뭉치를 구축하고 이를 음운론적, 사회언어학적으로 해석하는 연구에 관심이 높으며, 역사자료 말뭉치 구축 방법과 분석 방법론을 정립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저ㆍ역서로는 『주찬방 주해』(공저), 『한국어로 보는 한국 문화』(공저) 등이 있다.
이수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주로 한국어 형태론과 사전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 신어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연구하며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신어』, 『신어 2020 :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언어』, 『현대 신어 연구』 등이 있다.